1051.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리뷰 Review of The Guernsey Literary and Potato Peel Pie Society
정말 가슴이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이 가득한 책이다. 이 책은 제목부터가 희한하다. 낭만독서모임에서 수 지오 교장선생님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기로 했을 때 도대체 무슨 소설 제목이 이럴까 싶었다. 감자를 말려서 파이를 만드는 음식 레시피를 소개하는 이야기 책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제목이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이 정말 딱 맞는 제목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