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발레 사랑 LA 오페라 토스카 리뷰 Review of LA. Opera Tosca
“오페라 토스카 보러 간다. 토스카 들어봤니? 뭐라고 엄마? 빵 토스트는 아는데! ”딸내미의 대답에 한참 웃었다. 내가 오페라를 보러 가는 이유를 굳이 말하자면 그냥 느낌이 좋다. 기분이 좋아진다. 공연을 관람하러 온 사람들의 분위기가 좋다. 마치 래드 카펫에 서 있듯이 한껏 치장하고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 조명을 받으며 포토죤에서 사진을 찍을 때 느낌은 할리우드 영화배우 부럽지 않다. 일요일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