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칼럼 671. 서 있기만 해도 폼 나는 이유?
에밀리 씨는 학창시절 연극을 전공하였다. 미국에 이민 와서 전공과 다르게 자바에서 패션 디자이너 일을 하고 있지만, 항상 연극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있어서 뮤지컬 단원으로 활동도 하고 개인 콘서트도 열면서 자신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다가오는 10월에 열리는 뮤지컬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노래를 부를 때 중간에 예쁘게 춤도 추고 구부정한 자세를 교정하고 싶어서 진 발레스쿨에 문의를 하였다. 노래는 연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