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7. LA에서 만난 국립발레단 ‘호두 까기 인형(Nutcracker)’—익숙함을 새롭게 깨우는 겨울의 클래식
LA에서 만난 국립발레단 ‘호두 까기 인형’—익숙함을 새롭게 깨우는 겨울의 클래식 해마다 12월이 되면 거리의 불빛은 조금 더 따뜻해지고, 크리스마스의 공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발레가 있다. 바로 ‘호두까기 인형(Nutcracker)’이다. 이 작품은 해마다 무대에 오르지만, 그 반복 속에서도 늘 새로운 감정을 품고 다시 돌아온다. 지난주 한국문화원에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영상을 보며, 익숙한 고전이 어떻게 해마다 다른 얼굴로 태어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