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144.초대합니다. “패밀리 댄스페어 ”

By |2025-05-12T08:57:31-07:005월 12th,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꽃이 피고 나무는 초록빛으로 물들어가는 5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득 가족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떠오른다.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부부의 날까지 이어지는 이 달은, 곁에 있는 사람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다.  이런 계절이 오면,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은 해마다 ‘패밀리 댄스 페어’를 준비하며 가족과 예술을 함께 나눌 자리를 다시 떠올리게 된다. 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은 올해로 16회를 맞는다. 처음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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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3. 춤추지 않아도 춤은 흐른다. 실버 발레리나 이경희와 “자! 살자 관광버스”

By |2025-04-28T11:52:30-07:004월 28th,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LA에는 특별한 극단이 있다. 젊음의 열정보다 삶의 깊이가 무대 위로 스며드는, 다양한 세대와 배경의 사람들이 모인 예술 공동체. 직업 배우도 아니고 유명세를 좇지도 않는다. 그저 예술을 사랑하며 “살아 있다 ”는 감각을 노래하고 싶을 뿐이다. 무대는 작지만, 시간의 온기가 스민 이들의 이야기는 넓고 깊다. 이번에 오른 LA극단 작품은 뮤지컬 “ 자! 살자 관광버스 ”는 절망 끝에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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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 내가 책을 읽는 이유 무용과 문학의 만남 “ 성역 ” 리뷰

By |2025-03-17T04:45:28-07:003월 17th,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내가 책을 읽는 이유   무용과 문학의 만남   “ 성역 ”  리뷰 매달 첫째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진발레스쿨에서는 낭만 독서 모임이 열린다. 이 모임은 8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달 한 권의 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나는 독서 모임 덕분에 책을 끝까지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고, 다양한 문학 작품을 접할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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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 예술로 불러낸 독립의 함성 “대한이 살았다.” 콜라보네이션 창작 공연

By |2025-03-22T17:01:13-07:003월 5th, 2025|Categories: Articles, Videos, 동영상자료, 칼럼|

지난 주말 LA 한인회 문화 예술 분과위원회는 새누리 교회에서 열린 삼일절 106주년 기념행사에서 열린 오프닝 퍼포먼스 “대한이 살았다” 콜라보레이션 창작 무용공연은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과 예술의 힘을 하나로 모은 뜻깊은 무대였다.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날이다. 106주년을 맞이한 올해, 우리는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진 창작 공연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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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 “춤, 시대를 비추는 거울 – “ 바체바 댄스컴퍼니 ‘모모’를 보고” Batsheva Dance Company “ MOMO ”

By |2025-02-17T12:50:44-08:002월 17th,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춤, 시대를 비추는 거울 – “ 바체바 댄스컴퍼니 ‘모모’를 보고"           Batsheva Dance Company “ MOMO ” 춤이 시대의 사회성과 정치를 반영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춤은 단순한 신체적 움직임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는 강력한 예술적 표현 수단이 된다. 이는 바체바 댄스컴퍼니의 '모모'에서도 분명히 드러났다. 지난주 뮤직센터에서 공연한 바체바 댄스컴퍼니 “ 모모 ”를 진발레스쿨 발사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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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 “춤으로 소통한 고양 하이스쿨 설날 축하행사”

By |2025-02-04T22:50:43-08:002월 4th,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지난 주말, 고양 하이스쿨의 초청을 받아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은 뜻깊은 설날 축하행사 (Lunar New Year Celebration)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설날을 맞이하면서 LA의 한인 2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공연과 다양한 체험으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었다.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 학생들은 케이팝 댄스, 꼭두각시, 그리고 ‘코리아 판타지’ 퓨전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춤으로 표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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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  “춤추는 인생, 꽃피운 꿈 – 실버 발레의 감동 무대”

By |2025-02-03T22:47:38-08:002월 3rd,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춤추는 인생, 꽃피운 꿈 – 실버 발레의 감동 무대" 지난주 시니어센터에서 열린 2025 설날 큰 잔치에서, 실버 발레팀이 무대에 섰다. 300여 명의 시니어들이 모여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따뜻한 식사와 선물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이사장과 이사님들, 자원봉사 선생님들, 그리고 시니어센터에서 함께 일하는 모든 분들의 노력이 모여, 시니어들에게 겨울 날씨에도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사랑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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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 산불 대피 도중 찾은 가족 이민사

By |2025-01-27T08:15:08-08:001월 27th,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이번 칼럼은 큰 딸 아이린  쓴 글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합니다.   3대에 걸친 미주 한인의 날 기념의 의미     아이린 최 / 레드스톤 에퀴티 부사장 오늘은 1903년 첫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고 한인 사회의 놀라운 공헌을 기리는 미주 한인의 날입니다. 지난주 LA에서 선셋 산불이 발생했을 때 저는 가족 소지품을 모두 챙기기 위해 할리우드에 있는 부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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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봉사의 기쁨, LA 한인회와 함께 피어오르다.

By |2025-01-07T13:01:54-08:001월 7th, 2025|Categories: Articles, 동영상자료, 칼럼|

2025년 새해가 밝았다. 37대 LA 한인회 신임 로버트 안 회장은 임기를 새로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코리아타운 양로보건센터를 찾았다.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인회는 정치·경제·민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전통과 예술 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모두가 함께 희망찬 인사와 함께 정중히 세배를 드리고 한인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드렸다. 깜짝 세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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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새해결심 발레를 ‘다시’ 꿈꾸다. New Year Ballet Resolutions

By |2025-01-07T11:30:52-08:001월 7th,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2025년 새해가 시작됐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새로운 목표를 세운다. 더 건 강해지겠다고 다짐하고, 더 나은 자신이 되겠다고 결심하며, 고치고 싶은 오래된 습관들을 떠올린다. 예를 들면, 늦게 자는 습관, 꾸준히 운동하지 않는 태도, 또는 건강하지 않은 식단을 지속하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계획들은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 같다. 하지만 때로는 이런 결심들이 단순히 건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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