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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Jean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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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자비 명상 미술 치료”

By |2025-09-16T23:49:22-07:009월 16th, 2025|Categories: LA 한인회 문화의 샘터|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고 자신을 따뜻하게 돌보는 법을 배우는 시간 자비 명상으로 마음을 이완시키고, 미술치료로 나를 표현하며 내면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해 보세요. 언제 : 8월 12일 화요일 6:00 pm 어디서: LA 한인회  KAFLA TV 유튜브 문의: TEL: 323 – 732 - 0700 참여방법 : youtube.com/kaflatv 강좌진행 및 코디네이터: 문화 예술 분과위원장 (Jean Choi)  TEL: 323- 428-4429  koaballet@yahoo.com 95회 LA 한인회 문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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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회 LA 한인회 문화의 샘터 “네루다와 우편배달부의 시창작 수업”

By |2025-09-08T06:33:34-07:009월 8th, 2025|Categories: LA 한인회 문화의 샘터|

94회 LA 한인회 문화의 샘터 “네루다와 우편배달부의 시창작 수업” 시를 통해 사유와 감성을 만나다.  강연 소개 LA 한인회는1962년 설립되어, 한인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교육, 문화 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습니다. ‘문화의 샘터’ 시리즈를 비롯해 행정·법률민원 상담, 차세대 리더십 프로그램, 커뮤니티 봉사 활동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인사회와 주류 사회를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LA 한인회(회장로버트 안)는오는 8월12일(화) 오후 6시에 제94회‘문화의 샘터’ “네루다와 우편배달부의 시창작 수업” 온라인 강좌인 을개최합니다. 이번 강연에는 시란 무엇인가’를깊이 있게 탐구하며 은유와 운율, 시의생명력과 감정 치유의 힘을 함께나누며 현대 인문학적 시각을 살펴봅니다. ‘문화의 샘터’는LA 한인회가 매달 둘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 무용, 미술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인 동포와 지역사회에 예술적 감동과 배움의 기회를 나누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지금까지 총 94회를이어오며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있으며, 한인사회의 문화역량을 높이는 데큰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강좌의 취지와 의미 “네루다와 우편배달부의 시창작수업” – 시를통해사유와감성을만나다 LA 한인회는  매달둘째 주 화요일마다 진행하는 온라인 문화예술 강좌시리즈로, 예술을 통해동포사회와 주류사회 간의이해와 공감의 장을마련해왔다. 이번 강의는 칠레의 국민시인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의시 세계와, 그의시가 중심축이 되는영화 《일 포스티노(Il Postino)》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시의 언어와 은유, 운율, 감정의 이입을 탐구하며, 시를통해 고통을 직면하고 치유하는 문학적 여정을 함께나눈다. 과거의 인문학이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 졌다면 , 오늘날의 인문학은 존재의 의미를 깊이성찰하고 사유하는 삶의자세를 요구한다. 이강의는 그러한 ‘업그레이드된 인문학’의방향을 제시하며, “시란무엇인가?”에 대해함께 고민하고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강사: 정미셸 (Michelle Chung) 시인, 문학평론가, 번역가, 미술치료사이자 《미주시학》 대표인 정미셸 시인은 오랜 시간미주 문단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LA 카운티 공무원으로도 재직중이다. 정미셸 (Michelle Chung) 프로필: 시인, 문학평론가, 번역가, 시전문지 《미주시학》 대표. 미술치료사. 미주동아일보 기자역임. 기독교문인협회 회장및 이사장 역임. 현재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공무원. * 수상:《한맥문학》으로 시부문 등단(1997), 《문학과 의식》으로 평론부문 등단(2010), 제14회‘가산문학상’ 수상(2008), ‘에피포도문학상’ 대상 수상(2021) .  *시집: 『새소리 맑은 아침은 하늘도 맑다』(1998), 『창문너머 또 하나의 창이 열린다』(2003), 『하늘빛 붓에 찍어』사화집(2007), 및 『거리의 몽상』(2009),『꽃의 문을 열다』(2020). *영미문단 활동 Published poetry “Becoming a Bridge beyond Language” from 2024 Our California Poetry Project by California Laureate/Californ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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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7. 알래스카에서 햄릿을 춤추다.

By |2025-09-08T07:46:21-07:009월 8th,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알래스카에서 햄릿을 춤추다. 올 한 해 광복절 기념 무대와 무용 발표회, 그리고 크고 작은 공연들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그러나 무대는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 이어질 공연들을 잘 준비하기 위해 나는 잠시 일상을 멈추고 가족과 함께 알래스카로 향했다. 알래스카의 풍경은 장엄했다. 빙하는 침묵 속에 영원을 품고 있었고, 연어들은 마지막 힘으로 물살을 거슬러 오르고 있었다. 끝내 오르지 못하고 강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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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발레, 은혜로 춤추고 사랑으로 채우다.

By |2025-08-25T00:00:37-07:008월 24th, 2025|Categories: Articles, Videos, 동영상자료, 칼럼|

여름 햇살이 환하게 쏟아지는 날, 새생명 시니어 대학 후원을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 장터에는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과 물건들이 가득했고,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서로에게 힘이 되는 축제였다. 그곳에서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 실버발레팀은 초청을 받아 코펠리아와 워십댄스(‘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를 추었다. 무대는 교회 앞마당이었다. 번쩍이는 장식은 없었지만 그보다 더 빛나는 순간이었다.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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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독도화가와 평화의 섬 ”

By |2025-08-22T16:55:59-07:008월 22nd, 2025|Categories: LA 한인회 문화의 샘터|

93회 LA 한인회 문화의 샘터 “독도화가와 평화의 섬 ”    강연 소개 LA 한인회는 1962년 설립되어,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교육, 문화 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습니다. ‘문화의 샘터’ 시리즈를 비롯해 행정·법률 민원 상담, 차세대 리더십 프로그램, 커뮤니티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인 사회와 주류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LA 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오는 7월 8일(화) 오후 6시에 제93회‘문화의 샘터’ 온라인 강좌인“독도화가와 평화의 섬”을 개최합니다. 이번 강연에는 세계를 무대로 수묵화 예술과 평화 메시지를 전해온 권용섭 화백을 초청하여, 한국의 영토인 독도와 격렬비열도에 대한 예술적 접근을 통해 그 소중한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문화의 샘터’는LA 한인회가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 무용,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인 동포와 지역사회에 예술적 감동과 배움의 기회를 나누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지금까지 총 93회를 이어오며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인사회의 문화 역량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강좌의 취지와 의미 ‘문화의 샘터’는LA 한인회가 매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진행하는 온라인 문화예술 강좌 시리즈로, 예술을 통해 동포사회와 주류사회 간의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해왔다. 93회를 맞이한 이번 강좌는 특히 독도를 소재로 한 미술작품과 평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해온 권용섭 화백을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과 영토에 대한 자긍심을 예술적으로 조명한다. 권 화백은 단순한 풍경 묘사에 그치지 않고, 붓 한 자루로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자연과 역사적 의미를 담아내는 독보적인 수묵속사 기법을 선보이며 '평화의 섬'이라는 비전을 예술로 실현해왔다. LA 한인회는 이번 강연을 통해 2세, 3세 등 후세대에게 독도와 한국적 미의식을 예술적으로 전달하는 교육적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 강사 소개 – 권용섭 화백 “붓으로 독도를 지키다. 평화를 그리는 작가” 출생: 경북 의성 개인전: 지구촌 테마기행 60여 회 단체전: 국내외 500여 회 수묵속사 퍼포먼스: 월드컵, 평창올림픽 홍보, 안면도 꽃박람회(60m×25m), 세계한상대회, 국회의사당(韓·美), 유럽·남미 등 100회 이상 연재활동: ‘권용섭의 지구촌기행’ (문민한국·매일신문·미주조선일보 등 1,000여 회) 저서: 『참 아름다운 세상』, 『권용섭의 그림으로 가는 독도』, 『아이 러브 독도』 수상: UN 평화상 다큐 출연: KBS, MBC, SBS, Arirang Korea Now, 한미방송 등 현직: 미주한인미술협회장 한국미술협회 회원 국립해양박물관 홍보대사 운보원 미술치유강사 ‘한미우정의 종’ 조형 작가 https://www.youtube.com/watch?v=xonhoP9sYhM https://youtu.be/DdySyABEU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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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 “나는 왜 춤추는가?  발레로 기억하는 광복절”

By |2025-08-19T08:52:54-07:008월 18th, 2025|Categories: Articles, Videos, 동영상자료, 칼럼|

  나는 왜 춤을 추는가? 나는 대한인이다, 나는 대한의 예술이다. 나는 춤으로 대한을 알리고 기억을 되살린다. 그래서 해마다 광복절과 삼일절이 다가오면 몸이 먼저 반응한다. 무대를 세우고, 작품을 기획하며, 춤으로 조국을 불러낸다. 나는 태극기를 높이 들어 올리며 윌셔 거리에서 “그날의 함성 잊지 않으리” 를 추며 시대의 숨결을 새겼고, “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통해 다울정 앞에서 수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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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 나는 대한의 몸으로 춤춘다 — 소녀 상, 기억의 무대

By |2025-08-04T08:25:24-07:008월 4th,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나는 대한의 몸으로 춤춘다 — 소녀 상, 기억의 무대 광복 80주년 기념 ‘코리안 판타지’ 콜라보레이션 해마다 광복절이 다가오고, 삼일절이 밝아오면 나도 모르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된다. 왜 이 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무대를 기획하게 되는가?  윌셔 거리 한복판에서, 북가주 리들리에서, 그리고 우정의 종각에서 다시 몸을 세우는가? 왜 발레와 한국무용, 판소리, 아크로바틱, K-POP 같은 서로 다른 장르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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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LA 한국문화원에서 만난 ‘몽유도원도’

By |2025-07-21T09:17:39-07:007월 11th,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기나긴시간 속에서도 오히려더 또렷해지는 장면이있다. 7월 초 LA 한국문화원에서 상영된국립무용단의 ‘몽유도원무’는 그날보다오늘 더 자주 떠오른다. 짧지만깊은 48분의 시간은 스크린이라는매개를 넘어 조용한 울림으로다가왔고, 비록 극장의 생생한공기를 직접 마시지는 못했지만화면 너머로 전해지는감흥은 오히려 더선명하게 다가왔다. 무대는 우리곁으로 조용히 다가왔고, 몸짓은말보다 먼저 마음을 건드렸다.   이 작품은 조선초기 화가 안견의 ‘몽유도원도’에서 출발한다. 세종의아들 안평대군이 꿈에서본 이상향을 화가는종이 위에 펼쳐냈고, 국립무용단은 그풍경을 절제된 춤으로무대 위에 다시 그려냈다. 복숭아꽃이흐드러지고 강물이 잔잔히흐르는 그 고요한 세계는움직임을 통해 피어났고, 그 안에는말없는 철학이 숨쉬고 있었다. 텅 빈듯한 무대는 오히려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있었고, 손끝 하나와 시선의미세한 떨림은 절제된감정으로 관객의 상상력을자극하며 내면의 풍경을흔들어 깨웠다.  그러는동안 문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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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 “ 초대합니다.” 광복 80주년 기념 예술제

By |2025-07-13T22:28:01-07:007월 11th,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 초대합니다.”  광복 80주년 기념 예술제 예술은 시간을 건너 기억을 전한다. 무대는 언제나 마법과 같다. 가벼운 커튼 뒤에서 시작된 조용한 숨결이 조명이 켜지며 생명처럼 살아나고, 몸짓과 음율은 어느새 우리를 시간 밖의 공간으로 데려간다. 2025년, 광복 80주년과 함께 미주예총(FKACO USA) 창립 2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특별한 해를 기념하며 준비한 예술 축제의 제목은 ‘기억(Memories)’. 기억이라는 단어는 들을 때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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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는 왜 여전히 우리를 부르는가?

By |2025-07-09T08:39:06-07:006월 30th,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는 왜 여전히 우리를 부르는가? 146년이 지나도, 백조는 무대 위를 날고 있다. 1877년 러시아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에서 초연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는 146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세계 무대에서 생생히 살아 있다. 수많은 예술작품이 시대 속에 잊히고 사라져도, 이 작품만은 꾸준히 관객을 극장으로 이끈다. 왜일까? 47년 전, 나는 초등학교 시절이었다. 1978년 세종문화회관 개관을 기념해, 한국은 세계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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