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클럽에 가서 러닝머신 위를 뛰어 보기도하고 운동기구로 운동을 해보았지만 음악도 없이 반복되는 동작에 지겹고 재미가 없어 흥미를 잃고 힘든 마음에 운동을 포기한 경험이 있는지요? 아니면 재즈댄스, 살사 힙합등 기존의 춤을 배워 보았지만 동작이 너무 어려워 몇 번 따라 해 보다가 포기한 경험이 있는지요? 춤과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 미국은 춤추면서 운동도하고 살도 뺄 수 있는 새로운 최신 다이어트댄스인 줌바댄스 열풍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한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줌바댄스 마치 클럽에서 춤추듯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서 미국에서는 이미 학교, 켜뮤니티센타, YMCA등 이미 곳곳에서 약 100만 명이 즐기며 전세계에 약 300만개 이상 줌바 DVD를 판매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는 대중적인 운동입니다. 줌바댄스는 콜롬비아 출신인 휘트니스 트레이너였던 배토 페레즈 (Beto Perez)에 의해 1990년대 처음 시작 되었습니다. 신나는 라틴음악에 살사, 메렝게, 룸바와 에어로빅을 조합하고 힙합 등 다양한 춤을 기본으로 하면서 운동 이론에 맞게 제작한 새로운 개념의 피트니스댄스입니다. 줌바는 살사댄스와는 달리 파트너가 필요하지 않아 혼자서도 즐길 수 있으며 1시간 운동을 하면 동작들이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반복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근육을 강화시키고 약 1000칼로리의 열량을 소모 할 수 있어 운동량이 많아 짧은 시간 안에 다이어트 운동으로 최고이며, 특히 허리부분의 살을 빼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다이나믹한 동작을 통하여 스트레스 해소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재미있고 동작이 어렵지 않아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줌바는 안성맞춤으로 즐거움과 심신의 단련을 동시에 얻고자 하는‘웰빙 다이어트족’들의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미무용연합회, 진발레스쿨은 4월 3일 금요일 오후 6:30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줌바댄스”워크샵을 한인사회에 최초로 무료로 개최 합니다. 강사 “Maruca Meolina”는 미국줌바 협회(www.zumba.com) 에서 인준하는 인스트럭터 자격증과 멤버쉽에 정식 등록된 최고 유명 강사입니다. 열정적인 라틴음악에 맞추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줌바댄스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줌바를 만나는 순간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거야’ 하며 손뼉을 칠 것입니다. 기대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