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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 발레로 만난 역사, LA 한국문화원 안중근의 “ 천국에서의 춤”

9월 29th, 2025|1159. 발레로 만난 역사, LA 한국문화원 안중근의 “ 천국에서의 춤”에 댓글 닫힘

LA 한국문화원에서 안중근 창작발레 “천국에서의 춤” 상영 소식을 이메일로 접했을 때, 내 마음은 두근거림으로 가득 찼다. 이 작품은 2015년 창작된 이래 M발레단 무대에서 꾸준히 선보여 왔지만, 해외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웠다. 그래서 이번 상영은 마치 오래 [...]

1158. 바른 자세, 당당한 미래 ― 발레가 키워준다.

9월 22nd, 2025|1158. 바른 자세, 당당한 미래 ― 발레가 키워준다.에 댓글 닫힘

“선생님, 우리 딸은 늘 어깨가 앞으로 굽어 있었어요. 등 펴라고 아무리 말해도 아이가 잘 느끼지 못했는데, 발레를 배우면서 자세가 정말 좋아졌어요.” 학부모님들이 자주 들려주는 말이다. 발레는 단순히 춤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생활 속 자세와 품격을 [...]

1057. 알래스카에서 햄릿을 춤추다.

9월 8th, 2025|1057. 알래스카에서 햄릿을 춤추다.에 댓글 닫힘

알래스카에서 햄릿을 춤추다. 올 한 해 광복절 기념 무대와 무용 발표회, 그리고 크고 작은 공연들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그러나 무대는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 이어질 공연들을 잘 준비하기 위해 나는 잠시 일상을 멈추고 가족과 함께 알래스카로 [...]

1156. 발레, 은혜로 춤추고 사랑으로 채우다.

8월 24th, 2025|1156. 발레, 은혜로 춤추고 사랑으로 채우다.에 댓글 닫힘

여름 햇살이 환하게 쏟아지는 날, 새생명 시니어 대학 후원을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 장터에는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과 물건들이 가득했고,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서로에게 힘이 되는 축제였다. 그곳에서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 실버발레팀은 초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