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커뮤니티 행사에 춤을 추며 사랑을 나누는 한미무용연합회(회장 진 최)가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제6회 무용발표회를 22일 오후6시 한국교육원에서 갖는다.
이번 발표회는 1부에서 그동안 무용연합회에서 실시한 다인종 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과 진 발레스쿨 학생들이 공연하며 2부는 비디오 프리젠테이션 3부는 한미 무용연합회 성인회원들로 구성된 살사댄스팀과 김동실 라인댄스팀이 출연한다. 아울러 4부에서는 커뮤니티 봉사를 한 단원들과 회원들이 봉사상을 수상한다.
모두 26여개의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3세부터 시니어 시티즌까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무용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서 작은 무용 행사를 펼치며 시작했던 연합회가 자리잡기까지 수많은 땀과 눈물이 있었다”면서 “1년에 한번 단원들이 모두 모여서 종합 발표회를 여는 것이니 한인들이 많이 오셔서 참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창단된 한미무용연합회는 5~12세 아동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선도 프로그램 시니어 건강 댄스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강좌를 열어왔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800여명이 참가해왔다. 티켓은 20달러다.
▷주소: 680 Wilshire Pl. LA
▷문의: (323)428-4429
장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