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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무용연합회 “진 최의 무용 이야기”강좌       

LA 발레단과 함께 하는“백조의 호수 워크숍”

 

 한미무용연합회 진최단장은 2월부터 매달 셋째 목요일 15일 오후 7시, 셋째 토요일 17일 오후 2시 두 번에 걸쳐 정기적인 발사모 모임을 하고진 최의 무용 이야기”강좌”를 한미무용연합회관에서 실시한다.

 

발레를 배우면 예쁘고 균형 잡힌 몸매와 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으며 리듬감과 정서적 안정감이 생긴다고 알려져 요즈음은 웰빙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 성인들도 발레를 많이 배우고 있다.

 

토슈즈를 신은 발레리나 발끝으로 춤을 추며 튀튀를 입고 발레리노와 빠드뒤를 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막연하게나마 상상의 나래를 펴보며 발레를 동경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 발레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발레의 역사, 이론, 동작과 테크닉, 전문적인 발레 용어 등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고 어렵게만 느껴져서 쉽게 즐길 수가 없다. 또한, 발레 공연을 보러 갔을 때 스포츠 중계처럼 해설이 없기 때문에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공연을 관람하고 오는 경우도 많아서 쉽게 가지 않는 것 같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발레를 자주 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래전부터 유명 발레단이나 커뮤니티 단체에서는 해설을 통해 발레에 대한 주제설명, 발레정보에 대해 가르쳐 주고 있다.

 

그동안 한인사회에 음악, 미술, 독서, 사진,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는 많이 있으나 무용에 대한 전문강좌가 없었다. 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발레이론을 배울 수 없어 아쉬운 점이 많았다. 한미무용연합회는 “발사모” 모임이 있다. 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매달 셋째 목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앞으로 엘에이에서 공연 돠는 유명 발레단의 발레작품에 대해 사전 이론공부를 하고 발레공연을 함께 보러 가며 발레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모임이다. 이모임은 일반인 누구나 발레에 관심이 있으면 참여 할 수 있다. 2월에는 백조의 호수, 3월에는 로미오와 줄리엣, 4월에는 라바에데르 워크숍을 한다.

 

이번 “진최의 무용 이야기” 강좌는 2월 15일 오후 7시는 성인들을 위한 강좌이고 2월 17일 토요일 오후 두시는 발레리나를 꿈꾸는 꿈나무 아이들을 위해 진행된다. 한미무용연회관 (3727  W . 6th st # 607 LA. CA. 90020)에서 LA 발레단의 김정건 발레리노와 한미무용연합회 카멜 카멜만 선생님과 함께 무료 발레워크숍을 진행한다. LA 발레단은 창립 13주년을 맞이하여 3월부터 차이콥스키의 백조의호수를 공연한다.

 

발레역사, 발레이론 발레마임, 발레용어, 발레 의상, 토슈즈 사용법등 다양한 주제로 발레 사귀기 체험 프로그램을 보여줄 것이다. 선화 예술 학교의 후배이기도 한 김정건 발레리노는 들어가기 힘들다는 엘에이 발레단에 유일한 한국인으로 활약 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며 긍지로 발레를 꿈꾸는 2세들에게 롤모델이 되어 발레에 대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여러분을 발레의 세계로 초대한다.

 

LA 발레단과 함께 하는“백조의 호수 워크숍”

 

언제 : 2월 15일 목요일 PM: 7:00 

       2월 17일 토요일 PM  2:00

어디서: 한미무용연합회관  ( 3727 W,6TH  # 607 LA. CA. 90020)

문의 : 323-428-4429

www.balletje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