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를 배우고 싶은 어린이 모여라 .한미무용연합회 꿈나무 발레리나 인제양성 프로그램 참여학생들

나는 5살 때부터 발레를 시작했다. 그 시절 나는 무용의 모든 것을 다 배워 보았다. 선화 예술중, 고등학교와 이화여대 무용과 재학 당시 나는 내가 잘하고 소질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지금은 두 딸의 엄마로서 내게 다가오는 현실은 아이들의 사교육비가 무시 못 할 정도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모든 부모의 마음은 내 자녀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모든 것을 가르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하나 만만치 못하여 자녀가 소질이 있어도 막상 배울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한미무용연합회는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 양성을 위한 가을학기 보조 프로그램을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3개월 12주 과정을 저렴한 가격에 발레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오후 5시는 5세부터 8세 아동과 6시는 9세부터 13세의 아동을 위하여 각 한 시간씩 기초반 발레 클래스를 한미무용연합회관 (3727  W. 6th Street # 607 LA. CA. 90020) 에서 시작한다. 타 인종 학생 모두에게 오픈되어 있으며, 더욱 많은 아동에게 발레를 배울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한미무용연합회에서 경비를 보조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발레를 배울 수 있다.

서울발레단과 M.O.U를 맺은 한미무용연합회는 지난 7월에 한인타운 최초로 발레 오디션을 통하여 서울발레단과 함께 윌셔 이벨극장에서 공연을 하였고, “ 발레가 일상을 만나면”이란 주제로 발레워크숍과 한인회 주최 광복절 행사 때 “코리아판타지” 콜보레이션 창작 발레공연을 통해 발레리나의 꿈을 가진 아이들에게 실제로 세계 발레리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로드맵을 이끌어 주면서 방향을 제시해 주어 많은 학생이 발레에 관한 관심과 인식을 달리하면서 발레에 대한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서울발레단 호두까기인형공연 때 안무를 맡았던 카멜 카펠만 선생님이 교육한다. 또한, 여기서 배운 학생은 정기발표회와 양로원에 방문하고 각종 커뮤니티 봉사 활동을 함으로써 커뮤니티 크레딧을 받고 대통령상도 받을 수 있으며 긍정적인 자아상이 확립되며 봉사 정신이 길러지며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차세대 무용인을 개발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다.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 양성 댄스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아동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에 널리 알리고 홍보해 주기를 부탁한다. www. balletjean.com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3개월 12주 과정  $90 교재,등록비 $30

복장 : 검정 레오타드 핑크타이즈 선착순 사전 예약 필수koaballet@yahoo.com

문의 – TEL: 323 -428 -4429

8.28.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