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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우리 아이가 여름방학 동안 무엇을 할건지 계획을 세우고 있는가?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은 거의 두 달이 넘기 때문에 이 기간을 잘 활용하면 뭔가 뜻깊은 추억거리를 자녀에게 만들어 줄 수 있지만, 아무런 계획이 없으면 아이들은 집에서 늦잠만 자는 게으른 일상을 가지게 될 것이다.

교육에 관심을 가진 현명한 부모라면 방학 동안은 공부만 아니라 색다르고 재미있는 체험 학습을 통해 자녀에게 보람차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학 기간을 잘 이용하려고 부모님들은 벌써부터 아이들에게 어떤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줄 것인가 생각하며 마음이 분주할 것이다.

학기 내내 공부하느라 지친 어린 자녀들에게 올여름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유와 함께, 뜻있는 경험을 주면 어떨까? 자녀에게 춤을 가르쳐 주자. 춤은 건전한 여가 선용과 함께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워 줄 것이며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배우니 춤을 통해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친밀감을 느낀다. 스스로 즐기며 휴식을 통한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공부학습 효과가 더욱 향상될 것이다.   어린이에게 좋은 여름 운동으로 댄싱을 ACE에서 추천할 만큼 춤을 통한 활동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한미무용연합회, 진 발레 스쿨이 제공하는 섬머댄스캠프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발레, 재즈,아크로바틱, 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은 커뮤니티 문화 행사에 초청되어 무용공연을 하면서 긍정적인 사고와 봉사 정신을 함께 배우게 된다. 춤을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춤 동작을 배우는 것뿐 아니라 즐거움과 자유를 느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내성적인 아이들은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바뀔 것이며,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의 중심을 찾아 소중함을 깨달을 것이다. 여름방학 자녀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춤을 선사하자. 섬머댄스캠프는 자녀의 잠재된 재능과 열정을 찾아 줄 것이며 긴 여름방학이 활기차고 보람된 시간이 될 것이다.

 

6.18.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