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보내며……꾸준히 운동하는 방법

xq2f0279올 한해도 다 지나가고 있다. 2016년 새해를 기뻐하며 나름대로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내자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운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 버렸다. 올 새해 첫날에 건강을 위하고 취미생활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춤도 배우고 다이어트하면서 살도 빼려고 결심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없어서, 귀찮아서, 힘들어서 등 여러 가지 핑계를 만들어 한 두어 번 다니다가 작심삼일로 끝나지는 않았는가? 한 해를 뒤돌아 보면 아쉬움이 남게 마련인데 비록 만족한 성과를 이루지 못하고 원하고 바라는 위치에 도달하지 못하였어도 실망하지 말고 실패한 원인을 찾아 꾸준히 운동하는 방법을 찾아 재도전하여 보자.

 무리한 목표를 정하지 말아야 한다. – 새해 결심으로 열심히 운동하겠다는 마음이 앞서서 새해 첫날엔 하루 종일 운동을 하기도 한다. 무리한 운동은 지치고 오히려 몸에 적신호가 와서 운동을 지속시키지 못하게 되어 병이 나게 되며 쉽게 포기하게 된다. 적당한 운동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든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시작하지 말고 하루 10분씩이라도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여 할 수 있는 만큼의 목표를 세워 꾸준히 하면서 서서히 강도를 높여 준다.

 운동 시간을 정한다. – 아침, 점심, 저녁 시간이 되면 배가 고파지기 때문에 우리는 하루 세끼 밥을 먹는다. 갑자기 일이 생겨 운동하러 못 갔다는 것은 핑계일 뿐 운동하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중요하다. 그런 날은 집에서라도 간단하게 스트레칭으로 운동하며 정해진 시간을 지킨다. 운동도 하루에 시간을 예약하여 밥 먹듯이 무슨 일이 있어도 운동을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과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는다. – 운동에 실패하는 원인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막상 마음을 잡고 운동을 시작하려고 해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트레이너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계획을 세워주고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자세 및 스스로도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돈이 조금 들어도 투자한 만큼의 효과를 볼 있다.

 여럿이 함께 즐기며 한다. – 어떤 날은 꾀가 나서 운동이 하기 싫은 날도 있다. 그런 날 운동을 함께할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다면 힘이 되며 의욕이 되살아날 것이다. 운동을 할 때도 그 자체를 즐기면서 해야지 마치 체력시험 보듯이 최고의 점수를 내야 된다는 마음으로 한다면 지쳐버려 실패하게 된다. 작은 일상에서 큰 것을 느끼고 가진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고 살 수 있을 때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이루지 못한 모든 일에 아쉬움과 반성도 해보며 더욱 나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 일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더 큰 소망과 희망을 가지고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며 내년을 기약해 보자.

12.26.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