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무용연합회(회장 진최)가 8일 오후5시부터 한미무용연합회관에서 여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비걸댄스’ 워크샵을 마련한다.
‘비걸'(B Girl)은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여자라는 뜻으로 한국에서는 비보이 열풍에 이어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온 춤이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비걸댄스(해드스핀 에어트랙 토마스 업락 윈드밀 프리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지도강사는 데본 켈트(Devon Kelts : Loyola Marymount University)와 뉴욕 브로드웨이 댄스센터의 비걸댄스 강사인 에미코(Emiko Sugiyaama)가 담당한다.
비영리단체로 그동안 120여회의 무용공연을 펼쳐온 한미무용연합회는 양로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아동 댄스 청소년 선도 댄스 건강가족 댄스 시니어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춤추기에 간편한 복장을 입고 오면 된다.
▷주소: 3727 W. 6th Street Suite 607 LA. CA. 90020
▷문의:(323)428-4429 www.koadance.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