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일 웨스턴 댄스공연

웨스턴 댄스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제 35회 LA 한인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일) 2시30분부터 3시까지 서울 국제공원 메인 스테이지에서 한미무용연합회가 주최하는 웨스턴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서는 진 발레스쿨 학생들과 한미무용연합회 단원 70여명이 발레, 모던댄스, 재즈댄스, 살사댄스, 창작댄스, 힙합댄스 등 10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비보이들의 테크토닉, 멜번 셔플댄스 등 고난도의 댄스는 이번 공연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된다고 협회는 강조했다.
2002년 창단해 댄스를 이용, 아동과 청소년 선도, 노인 봉사 등을 이끌고 있는 한미무용연합회 진 최 회장(사진)은 “축제날인 만큼, 신나고 즐거운 댄스의 바다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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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