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일 광복 63주년과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미주 한인사회 곳곳에서 열렸다. LA한인사회에서는 이날 오전 한인회관에서 태극기 계양식에 이어 대한인 국민회관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스칼렛 엄 LA한인회장과 김재수 LA총영사, 차종환 민주평통LA 회장 등 각계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오후에는 우정의 종각에서 타종식이 거행됐다. 대한인 국민회관에 모인 한인들과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백종춘 기자>